서울 강북을 좌우로 가로지르는 강북횡단 경전철(輕電鐵)이 생깁니다. 서울지하철 4호선엔 급행역이 들어섭니다.

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'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'을 20일 발표했습니다. 이 계획에 따라 총 10개의 지하철 노선이 확충됩니다.

총 예산은 7조2302억원 입니다.

이번 발표의 핵심 사업은 2조446억원이 투입되는 강북횡단선(25.72㎞) 입니다. 목동과 청량리 사이 19개 역에 정차합니다. '강북판 9호선'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.

동(東)으로는 청량리역에서 1호선, GTX-C, 면목선, 경의중앙선과 연결되고, 서(西)로는 지하철 5호선과 이어집니다. 3호선, 6호선, 우이신설선, 서부선, 9호선까지 환승 가능합니다. 2021년 착공에 들어가 완공까지 4~5년 소요된다.

5년 전 발표됐으나 사업성이 낮아 민간 업체가 나서지 않았던

면목·난곡·목동·우이신설연장선 등 4개 노선은

시가 세금을 들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


거두 절미하고 서울시 보도자료를 통해 노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
▶제2차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(안) 전체노선





2028년까지 강북횡단선 등 균형발전 견인 10개 노선 추진 서울시,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(안) 발표 -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서울형 지역균형발전 지표 마련 10개 노선 계획 → 균형발전 이끌 경전철(6개), 기존선 개량(2개), 네트워크 강화 연장노선(2개)

- 강북횡단선 등 균형발전을 고려한 비강남권 철도사업 우선 재정사업 추진 → 민자제안 없던 면목, 난곡, 목동, 우이신설연장선과 강북횡단선, 노선개량 재정 투입

- 4호선 급행화 등 지자체 최초로 기존노선 개량 계획…기존 이용자 편의증진 함께 고려

- 신규수혜자 약 40만명↑, 통행시간 15%↓, 10분내 철도서비스 가능지역 63→75%

- 시의회 의견청취, 주민설명회를 거쳐 4월 중 국토교통부 승인 신청 예정



이번 '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' 의 핵심인 강북횡단선(목동~청량리)에

들어서는 아파트 정보를 공유 합니다.


"등촌2동주민센터" 신설역(예정) 바로 앞에 들어서는 아파트 입니다.

(↓클릭)

https://mdmark.modoo.at/?link=b39nitmu






+ Recent posts

티스토리 친구하기